여름 어떻게 하면 더 행복할 수 있을까?
행복이란 무엇인가? "많은 사람이 궁극적인 인생의 목표로 추구하는 것이며 인간의 기본적 권리"라고 나무위키에서는 정의하고 있다. 사전적 정의로는 욕구가 만족되어 부족함이나 불안감을 느끼지 않고 안심해 하는 심리적 상태를 말한다.
누구나 행복하고 싶다. 하지만 좀처럼 행복할 수 없다.
그래서 행복하고 싶은 바램을 담아 노래하고 글을 쓴다.
"장막을 걷어라, 나의 좁은 눈으로 이 세상을 더 보자
창문을 열어라, 춤추는 산들바람을 한 번 더 느껴보자
가벼운 풀밭위로 나를 걷게 해주세, 봄과 새들의 소리 듣고 싶소
울고 웃고 싶소, 내 마음을 만져주 나는 행복의 나라로 갈테야"
한대수 '행복의 나라로'
가수 한대수의 노래처럼 행복의 나라로 가고 싶은 것은 바램이요. 소망일 뿐일까?
우리는 좀 더 행복할 수 없을까? 행복을 위해 우리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은 무엇일까?
자신을 사랑하라
사회는 다른 사람을 배려하라고 가르친다. 종교는 이웃을 사랑하라고 말한다. 하지만 진정으로 현재의 순간들의 행복을 얻고자 한다면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자기 사랑이란 자신을 소중한 사람으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때로는 실직할 수도 있고, 사업에 실패할 수도 있다. 이런 저런일을 처리하는 방법이 스스로 마음에 들지 않을 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것은 내가 가치 없다는 것을 뜻하지 않는다. 나는 성취도와 상관없이 나만의 가치가 있다는 것, 이 사실을 깨닫지 못한다면 언제까지고 자신의 가치와 자신의 표면적 행동을 혼동하는 고집을 부리게 될 것이다.
스스로에게 질문해보자.
늘 나 자신을 사랑 할 수 있는가?
나는 사랑을 베풀고 받을 수 있는가?
나를 사랑할때 자존감이 생기고 좀 더 행복해 질 수 있다.
가끔 나를 위한 파티를 해보자. 충분히 나는 파티를 즐길만한 소중하고 가치있는 사람이니까?
레스토랑에 가면 아무리 비싼 음식이라도 먹고 싶은 것이 있으면 먹자. 나 자신에게 한턱 내내자. 어디를 가든 마음에 드는 물건이 있다면 나에게 선물해 보자. 나는 그것을 누릴 가치가 있는 사람이니까! 나를 사랑하는 것은 내가 행복할 수 있는 첫번째 비결이다. 내가 나를 소중하게 여길때 행복하다. 내가 행복해야 내 가족도, 이웃도 행복해진다.
벨기에의 극작가 마테를링그는 행복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아니! 저것이 꼭 우리들이 찾아헤대던 파랑새가 아니냐. 우리들은 대단히 먼곳까지 찾아 헤맸지만 사실 늘 여기 있었구나 ! 즉, 인생의 행복이란 언제나 우리의 몸 가까이에 존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인간들은 행복을 추구하기 위해서 쓸데없이 헤매고 있는 것이로구나!
정신적으로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는 비결은 먼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나를 인정하고 사랑하는 것임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다. 오늘은 나를 더 칭찬하고 나에게 선물을 해 주자. 더운 여름 고생한 나에게, 직장과 일터에서 땀흘린 나에게, 가족을 위해 수고한 나에게, 힘든 일들을 잘 견디어낸 나을 응원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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