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부쩍 날씨가 더워졌다. 35도를 오르내리는 날씨에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 한다. 숨이 차고 땀이 난다. 가끔 현기증도 난다. 심장이 힘들어 하는 계절이다.

심장은 뛴다.
왼쪽 가슴에 손을 얹고 있으면 심장이 뛰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마치 박자에 맞춰 춤을 추둣 혈액을 보낸다. 심장근육을 수축하여 대동맥 판맥 밖으로 혈액을 짜 보낸다. 심장에서 나온 혈액은 큰 혈관인 대동맥으로 분출되어 몸 구석구석으로 흩어진다. 혈액은 온 몸을 돌아 생각하게 만들고 행동하게 만들고 창조적인 일들을 한다.
심장이 보내는 긴급 구조신호
많은 사람들이 심장발작을 경험할때 전혀 증상을 느끼지 못한다고 한다. 어떤 증상을 느낄만한 어떤 것도 생각하지 못했다. 왜냐하면 전혀 다른 증상으로 형태로 나타날때가 많기 때문이다. 속이 불편해서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았는데 심장에 문제가 있는 경우도 있다.
그 증상들을 몇가지로 살펴보자.
흉부통증과 불편감 생기고 누르고 조이는 것처럼 느껴진다.
한쪽 이나 다른쪽 팔, 등 , 목, 턱 , 위장 부위 불편감이 생긴다.
숨이 잘 쉬어지지 않는다.
잠을 잘 잔것 같은데 갑작스런 피로감이 생긴다.
심장이 아픈 것을 느끼지 못하는 것은 심장 자체가 통증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심장에서 가까운 팔이나 가슴과 연결된 다른 신경에 통증이 일어난다.
심장에 좋은 운동
심장질환을 악화시키는 요인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 하나는 심각한 체중 증가이고 다른 하나는 지나치게 굵은 허리이다. 남성은 40인치 이상, 여성은 35인치 이상이다. 체중은 고혈압과 당뇨병 고지혈증이 되기 쉽다. 그래서 나쁜 콜레스테롤를 낮추고 좋은 콜레스테롤를 증가시키며 염증을 줄이기 위해서 운동이 필요하다. 단 20분 정도의 운동도 좋다. 약간 숨이 차면서 땀이 날 정도로 운동하자.

심혈관에 좋은 음식
호두, 땅콩, 잣 등 오메가3 지방산이 많이 함유된 견과류가 좋다.
단일 불포화지방산은 혈관을 돌면서 혈관벽을 청소해 준다. 올리브유는 불포화지방산을 함유하고 있어서 몸에 좋다.
지방질이 많은 연어나 흰살 생선인 대구, 농어 등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많다. 오메가 3 지방산은 심장박동을 안정시키고 혈압을 낮춰준다.
녹차나 적색 포도주, 크랜베리, 양파, 토마토는 강력한 항산화제이이면서 항염증물질이다.
심장은 항상 리듬감있게 뛰어야 한다. 그리고 건강하게 뛸 수 있도록 잘 관리해야 한다.
알맞은 운동과 심장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여 백세 건강을 이루자.
'건강 > 생활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름 스트레스관리와 정신건강 (0) | 2023.08.07 |
---|---|
여름 온열환자와 지구온난화 (0) | 2023.08.06 |
정신건강과 조현병 (0) | 2023.08.05 |
여름에 좋은 간식 서홍감자 (0) | 2023.08.03 |
여름철 건강한 간식 무엇을 좋을까?? (0) | 2023.08.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