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학

78주년 광복절을 맞이하면서

도전하라 그대 창조하리라 2023. 8. 15. 13:53

광복절에 대한 생각 

광복절은 한반도가 일본의 제국으로 부터 해방된 기념하는 날이다. 1949101일 국경일에 따른 법률에 따라 국경일 및 공휴일로 지정되어 전국적으로 경축행사가 진행되며 공공기관과 가정에서는 태극기를 달아 기념한다.

오늘은 제 78주년 광복절이다. 지금 우리는 책이나 사진을 통해 그때의 아픔과 고난에 대해 생각하지만 78년전 한 시대를 살았던 우리의 부모님들은 차마 헤아일 수 없는 슬픔을 경험했다. 미래를 위해서 역사는 역사로 묻고 가자는 이들이 있다. 하지만 과연 그렇게해서 미래가 열리는 것은 아닐 것이다. 역사는 반복된다고 했다. 역사에 대한 비판적 사고가 필요한때다.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없이는 올바른 평가도 없다. 자국의 이익을 위해서는 적도 아군도 없는 시대를 살면서 과연 누가 우리의 자유와 미래를 보장해준단 말인가?

광복절을 맞이하면서 신문에 여러기사가 올라온다.

세계 금융의 중심가인 뉴욕 월스트리트 상징하는 돌진하는 황소상에 뉴욕시장이 한인 청소년들과 태극기를 게양했다. 뉴욕시장은 뉴욕은 한국의 서울이라고 말하면서 한국의 위치와 영향력을 평가했다.

송일국의 세쌍둥이 대한, 민국, 만세가 2018년에 방문했던 헤이그 이준열사의 기념관의 갔을때 찍은 사진을 올리며 대한민국만세라는 글을 올렸다.

송혜교와 서경덕교수는 미국 하와이내 하와이주립대학교 한국학센터에 한국 독립운동 유적지를 알리는 안내서 1만부를 기증했다고 한다.

광복절은 개인의 감정적인 일은 아니다. 감정적으로 생각해도 안된다. 일본에 몇명이 관광을 갔느냐! 그래서 달라지는 것은 없다. 광복절은 우리 민족 역사의 한 중심에 있고 결코 그 의미는 감정적으로 이해할 수 없다. 과연 누가 감정적으로 이해하는가? 누가 감정적이라고 말하는가? 역사를 이해하고 의미를 부여하여, 해석하는 일이 미래에 한일관계에 도움이 안된다고 생각하는 이들은 누구인가? 역사를 무시하면 미래는 없다.

광복절을 맞이하면서 나라의 소중함과 소시민으로서 할 일은 무엇인가 생각해본다. 나라를 잃은 슬픔을 몸소 체험하면서 나라의 소중함을 깨달았던 우리 어르신들의 삶을 기억하고, 다시는 아픔의 역사가 반복되지않도록 우리 함께 노력하자.